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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주 진공건조 마른굴비‘를 작년 추석보다 물량을 2배 늘린 600세트를 준비했다. 초진공 상태에서 수분을 분리시키는 ‘진공감압’ 방식을 택해 맛과 향이 뛰어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가격은 10마리 기준으로 21cm가 33만원, 19cm가 18만원이다.
‘한우 드라이에이징 세트’도 처음 선보인다. 드라이에이징은 고기를 공기 중 노출한 상태로 숙성시키는 건조숙성법이다.
가격은 1등급 한우 숙성육(등심스테이크 2kg, 채끝 스테이크 1kg)이 56만원(300세트 한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독특한 명절 선물로 독특한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설 선물세트에는 건조 상품을 작년보다 30% 이상 확대했다” 전한다.
실제로 ’제주 진공건조 마른굴비‘ 매출은 지난해 2.3배(131.7%) 신장했다. 지난 추석에 선보인 300개의 선물세트 역시 본 판매 일주일 만에 모두 팔리는 등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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