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상에 인내심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되풀이 하자 미국 달러화 가치가 상승했다.
전 세계 10대 주요통화에 달러화 가치를 가늠하는 블룸버그 달러 스팟 인덱스는 뉴욕에서 28일(현지시간) 오후 2시 2분 전일보다 0.2% 오른 1156.76을 기록 중이다.
연준은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직후 성명에서 “통화정책 정상화를 시작하는 데 인내심을 가질 수 있을 것(be patient)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연준이 기존 정책을 유지하겠다는 점을 시사하면서 시장은 최소한 올 중반까지 제로(0) 수준의 기준금리가 유지될 것으로 판단했다.
앞서 블룸버그 달러 스팟 인덱스는 지난 26일 FOMC 회의를 앞두고 1161.42를 기록, 2004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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