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회는 오는 8일부터 나흘간 중국 하이난 섬 보아오에서 열린다. 리커창 중국 총리를 비롯한 아시아·미국·유럽 등지의 정·재계, 학계 저명인사 및 국제기구 대표 등 2000여 명이 참석하는 포럼의 개막식에 참석한다.
한덕수 회장은 개막식에 이어 시다스 빌라 인도상공회의소연합회(FICCI) 회장, 바바라 프랭클린 미국 상무부 前장관, 스티븐 그로프 아시아개발은행 부총재 등과 함께 ‘지역주의 vs 다자주의’를 주제로 한 세션에 패널로 참석한다.
또 한덕수 회장은 보아오포럼 공식 매체지 ‘보아오리뷰’ 기고를 통해 자유무역협정(FTA)이 한국 경제와 아시아 경제 통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경협 논의를 위해 각국 주요 인사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포럼 개최 전날인 7일 한 회장은 상해자유무역시험 구를 방문해 보세구 등 주요시설을 시찰하고 관리위원회 담당자와 면담을 한다. 이어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인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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