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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브리핑]서울대-법원 행정처, 교육·정보교류 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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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I 2013.03.29 07:45:40
[이데일리 이정혁 기자]서울대-법원 행정처, 교육·정보교류 협정 체결

서울대는 법원행정처와 ‘교육 및 정보교류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에 따라 서울대는 법원 재판관과 직원들의 교육 프로그램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한다. 법원행정처는 서울대의 교육과 행정에 필요한 법률적 지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교류 첫 행사로 다음달 1일부터 서울대가 주관하는 ‘인문아카데미’ 교육을 법원행정처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건국대 총동문회장에 정건수 대득스틸 회장

건국대 총동문회는 정건수 (주)대득스틸 회장(68·상학 67학번)을 제33대 총동문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정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정 회장은 제30대와 제31대 건국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대득스틸을 창업해 40여년간 경영해오고 있다. 또 국민연대 공동의장, 한국환경진흥연구소 이사, 독립운동가 신익회 선생 기념사업회 회장, 한국도덕운동협회 부총재 등을 역임했다.

유원종 성균관대 교수팀, 2D 메모리소자 개발

성균관대는 유원종 성균나노과학기술원 연구팀이 2차원(2D) 메모리소자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유 교수팀은 그래핀과 황화몰리브덴, 질화붕소 등을 원자층 수준으로 수직으로 쌓아 세계 최초로 2D 물질로만 이뤄진 반도체메모리를 만들었다. 2D 물질은 평면적으로는 매우 강한 결합을 이루고 수직방향으로는 결합을 갖지 않는 구조로 돼 있기 때문에 미래 신물질로 각광받고 있다. 유 교수는 “2D 메모리소자 개발로 유비쿼터스 스마트 시대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기태 인천대 교수, 아시아 물류저널 편집장 선임

인천대는 여기태 물류대학원 교수가 국제 저널인 아시아 물류 저널(The Asian Journal of shipping and Logistics)의 편집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 아시아 물류 저널은 SCI등재 저널과 같은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여 교수는 지난해 9월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세계항만경제학회(IAME)에서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 항만 선택에 관한 모델링’ 논문으로 논문상을 수상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인정받아 편집장으로 선임됐다.

강원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동문 3000만원 기부

강원대는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진과 동문회가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고 밝혔다. 식품생명공학과 교수진과 총동문회는 매년 600만원씩 5년 동안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식품생명공학과 학생들의 장학금과 학과 발전기금으로 쓰일 계획이다. 최재호 식품생명공학과 동문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공부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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