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가 독일에서 개최하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홍보관 `디지털 갤러리(Digital Gallery)`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오전(독일 현지시간)에 열린 개관식 행사에는 라민 디악 IAAF 회장, 클레멘스 프로코프 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신상흥 삼성전자 구주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홍보관은 대회가 열리는 베를린 올림피아 슈타디온 앞에 위치하고 있다. 육상트랙을 형상화한 인테리어를 적용해 관람객들은 트랙을 돌면서 LED TV, 삼성 제트 등 삼성전자의 히트제품을 체험할 수 있다.
심상흥 부사장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육상의 정신을 지지한다"며 "홍보관 등을 통해 삼성의 브랜드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대회 기간 동안 홍보관 외에도 조형물 설치, 브랜드 노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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