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증권부] 11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 대우증권
SK(003600): 2009년 지분법이익이 자회사들의 실적호전으로 증가하고 지분법손실이 소멸되며 약 1,500억원 수준의 브랜드수익이 신규 계상될 전망. 2010년 역시 신규계상되는 로열티 수입으로 인한 제약부문 매출 급증으로 실적 개선 기대.
다음(035720): 부진한 1분기 실적 반영된 현 시점이 주가의 저점으로 판단, 2분기 실적은 3개 분기만에 증가세로 반전될 전망. 잠재 수익원인 트래픽 가치가 경기 부진과 광고 단가 하락으로 왜곡된 상태.
◇ 삼성증권
SK에너지(096770): 2008년 7월 고도화설비(RFCC) 가동에 따른 석유사업의 수익구조 개선. 2009년 CAPEX 규모 하향조정으로 인한 재무적 부담 감소. 당사 리서치센타 6개월 목표주가 100,000원.
◇ 굿모닝신한증권
신세계(004170): 내수소비침체에 대한 과도한 우려 등으로 글로벌 유통업체대비 낮은 주가 수준 해소 기대. 최근 오픈한 부산센텀시티로 인해 기존 할인점과 더불어 백화점시장내 입지 강화될 전망.
◇ 현대증권
우리금융(053000): 한은의 ‘외환보유액 가용성 논란’에 대한 입장 표명으로 환율이 급락했으며, 이는 은행들의 외화부채 부담 완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작용. 유럽계 금융기관으로부터의 단기 차입 뉴스도 주가 센티멘트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며 단기 모멘텀 발생.
◇ 우리투자증권
삼성화재(000810): 동사의 1월 지급여력비율은 369.3%로 12월 대비 8.5%p 개선되었으며, 무수익여신비율 및 연체율도 12월말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경기침체에 따른 안정적 투자대안이 될 것으로 판단. 손해율이 안정되고 있는 가운데 장기보험 신계약도 증가추세에 있어 향후에도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며, 동사의 높은 자산 건전성은 2위권 손보사에 비해 더욱 두각을 나타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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