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미국-이란 전쟁으로 금 가격이 하락하면서 매수 기회가 마련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마이클 쉬 도이체뱅크 애널리스트는 “이란 전쟁 결과로 금 전망이 일시적으로만 약화됐다고 본다”면서 “금 가격 하락은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금값은 미국-이란 전쟁으로 달러 가치가 강세를 보이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오히려 하락했다. 특히 전쟁에 따른 물가 상승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하는 커녕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으면서 금값 하락으로 이어졌다.
쉬는 “추가적인 긴장 완화시 금은 달러와 금리에 대한 톺아진 변동성으로 인해 이익을 볼 것”이라면서 “이는 2분기 금값을 온스당 5100달러로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43분 현재 금 6월물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0.38% 하락한 온스당 4799.80달러를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