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의류업체 아메리칸이글아웃피터스(AEO)가 NFL 스타 트래비스 켈시와의 협업 발표와 더불어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와의 약혼 소식이 맞물리며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오후2시11분 아메리칸이글아웃피터스 주가는 전일대비 8.50% 오른 13.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켈시는 자신의 스포츠웨어 브랜드 ‘트루컬러스’와 아메리칸이글이 함께 제작한 한정판 협업 제품 ‘AE x TK’ 컬렉션을 공개했다.
빈티지 티셔츠와 바시티 재킷 등을 포함한 이번 협업은 약 1년간 준비된 프로젝트로 켈시의 약혼 발표 직후 공개되며 시장과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앞서 아메리칸이글은 지난 7월 배우 시드니 스위니와 협업 캠페인을 내놓은 뒤 밈주식으로 분류되며 주가가 단기 급등한 바 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광고에 대해 “가장 핫한 캠페인”이라고 언급하면서 화제를 더하기도 했다.
시장에서는 잇따른 유명인 협업이 브랜드 이미지를 끌어올리고 매출 확대 기대를 자극하며 단기 주가를 지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