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간) CNBC 보도에 따르면 블레인 커티스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블랙웰 출시를 앞둔 엔비디아에 대해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브로드컴과 마벨이 맞춤형 반도체 수요 증가의 수혜를 더 크게 입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커티스 애널리스트는 브로드컴을 최우선 추천 종목으로 꼽으며 성장하는 고객 기반이 회사의 주요 강점이라고 강조했다. 마벨 테크놀로지에 대해서는 아마존의 트레이니움2 칩 출시로 인해 큰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제프리스는 엔비디아에 대해서도 블랙웰 칩 출시 지연이나 4월 공백기에 대한 우려는 과장된 것이라며 계속해서 AI 시장에서 주도적 위치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