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카바(CAVA)의 CEO와 다른 회사 내부자들이 27일(현지시간) 지분 일부를 매각한다고 공개한 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후장에서 카바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5.7% 하락한 118.6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SEC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CEO 브렌트 슐먼은 총 2,490만 달러 수준에 해당하는 210,504주를 매각했다.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 컨셉 책임자인 테드 제노리스토스는 1,240만 달러에 해당하는 98,490주를 매각했다.
CFO인 패트리샤 톨리바는 628,187달러에 주식 5,000주를 매각했고, 이사회 멤버인 제임스 화이트는 190,770달러에 주식 1,500주를 매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