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코스피
△고려아연(010130)
- 2021년 3분기 연결실적 매출액 2조4000억원(YoY +22.2%), 영업이익 2658억원(YoY -0.6%, OPM 11.0%) 기록
- 해상운송차질로 판매량은 감소하였지만, 상품가격 상승이 이를 만회
- 주요 자회사의 실적개선도 기여. 중국과 유럽의 전력난으로 경쟁사 대비 경쟁우위 상황
- 2022년 제련수수료 협상에도 긍정적으로 작용 예상, 높은 수익성 지속 전망, 신사업 확대에 따른 밸류에이션 상승도 기대
△삼성전기(009150)
- 3Q21 매출액 2조6887억원(QoQ +8.6%, YoY +20.6%), 영업이익 4578억원(QoQ +4.9%, YoY +48.9%) 기록하며 컨센서스 상회
- 4Q21 재고 조정 우려 영향이 있겠으나 그럼에도 MLCC와 패키지 기판의 높아진 수익성으로 관련 영향 최소화
- 저부가 사업 대부분 정리 수순. 현 사업 위주의 이익 레벨과 체력은 더욱 탄탄
◇코스닥
△GST(083450)
- 3Q21 영업이익 115억원 (-10% QoQ)의 호실적 예상
- 국내 반도체 Capex 다운사이클 불구, 해외 거래선 확대 및 해외 Capex 견조
- 4Q21 영업이익 129억원 (+12% QoQ)의 최대실적 전망. 다변화 된 거래선 효과
- 2021년 영업이익 480억원 (+165% YoY) 전망. 2021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6.4배 수준에 불과
- Plasma-Hybrid, Heat-촉매 친환경에 따른 스크러버 수혜와 칠러 시장 점유율 확대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