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구트 꿈 백화점 2’ 외에도 이번주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톱 5위 내 소설 분야가 4종을 차지하며 소설 도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신작의 출간 영향에 힘입어 ‘달러구트 꿈 백화점’도 단숨에 3위에 올랐다. 이어 이치조 미사키의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와 매트 헤이그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가 각각 4, 5위에 올랐다. 이밖에도 정유정 작가의 장편소설 ‘완전한 행복’은 7위, 최은영 작가의 첫 장편소설 ‘밝은 밤’은 15위, 프레드릭 배크만의 장편소설 ‘불안한 사람들’이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어린이 도서도 신간 다수가 차트에 오르며,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인기 크리에이터 흔한남매의 오싹하고 웃음 가득한 일상 이야기 ‘흔한남매 8’은 세 계단 하락해 6위다. 설쌤과 온달, 평강의 슬프지만 아름다운 역사 여행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17’이 두 계단 하락해 8위를 기록했다. 생생한 관찰 스토리와 귀여운 생물 도감으로 재구성한 자연 생물 관찰 만화 ‘에그 박사 4’가 예약 판매와 동시에 13위,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와 함께하는 두 번째 우리들의 이야기 ‘정승재의 인류 탐험 보고서 1’이 출간과 동시에 14위로 차트에 올랐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목숨을 걸고 전쟁터에 뛰어든 이름 없는 영웅들의 숨겨진 미스터리 ‘사라진 소녀들’이 여섯 계단 상승해 1위에 올랐고, 미국 SF 작가 샘 J. 밀러의 첫 장편소설 ‘슈퍼히어로의 단식법’이 세 계단 올라 2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