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 코스피
△대웅제약(069620)
- 올해 2분기 매출액 2610억원(+15.5%YoY), 영업이익 201억원(흑자전환, OPM 7.7%) 시현으로 시장컨센서스 상회 예상
- 2분기에 펙수프라잔 계약금 인식과 나보타 북미향 수출증가로 이익 개선세 전망
- 2021년 연간으로 ITC 소송비용이 크게 축소되면서 영업이익 개선세를 견인할 전망
- 펙수프라잔은 2021년 하반기 국내허가, 2022년 상반기 출시 예상, 중국허가는 2024년, 미국허가는 2025년 예상
- 실적개선과 연구개발(R&D) 모멘텀이 긍정적
△한미반도체(042700)
- 올해 2분기 별도 매출액 1087억원(+77%YoY), 영업이익 357억원(+80%YoY) 기록
- 이는 분기 실적 기준으로 사상 최대 매출액, 영업이익(영업이익률 32.8%)
- VP(Vision Placement)장비와 EMI 실드장비 매출 증대, 신규 수주도 2분기 1000억원 이상 기록하며 호조
- 주력 매출 장비인 VP 장비의 핵심 부분인 Micro Saw 내재화 성공하여 영업이익률 추가 상승 전망
- 높은 시장 점유율, 고객의 70% 이상이 해외의 다수 고객사로 분산돼있는 점도 경쟁력으로 작용
△기아(000270)
- 올해 2분기 실적 매출액 17조8000억원(YoY +56.6%), 영업이익 1조3000억원(YoY +819.5%, OPM 7.5%), 당기순이익 1조1000억원 (YoY +784.1%, NIM 6.3%) 전망
- 신차 확대와 믹스 개선 및 인센티브 감소, 판매호조에 힘입은 분기 최대 영업이익 예상
- 하반기부터 주요 볼륨 모델인 스포티지가 신규로 투입되며 믹스개선과 인센티브 하락에 기여할 전망
- 하반기부터 전동화 모델인 EV6의 본격 판매, 신규 비지니스인 PBV 의 구체화 예상됨에 따라 밸류에이션 상향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