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내일부터 토마토 페스티벌…19종 한자리에

유현욱 기자I 2021.03.24 06:00:00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롯데마트에서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토마토 페스티벌’ 기간 19가지의 다양한 토마토를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토마토 특화존’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19개 품종의 토마토 모두 부드러운 식감과 당도, 산도가 잘 조화를 이루고 있다”며 “이 중 고객이 원하는 종류의 토마토를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패키지 겉면에 스티커로 식감 등을 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표 상품으로 단 3개월만 맛볼 수 있는 ‘대저 짭짤이 토마토(500g/봉/국산)’를 6980원에, 꼭지가 없어 간편한 고당도 신품종인 ‘스위텔 토마토(500g/팩/국산)’를 4980원에, 알록달록한 색깔이 특징인 ‘장성 유기중 농부의 칵테일 토마토(1kg/팩/국산)’를 7980원에 판매한다.

한편 롯데마트에 따르면 토마토 매출은 2019년 6.4%, 2020년 14.5%, 2021년(~3월22일까지) 24.5%로 지속 신장하고 있다. 전체 과일에서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19년 7.3%, 2020년 8.1%, 2021년(~3월22일까지) 9.4%로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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