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야외 온수풀…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31일 개장

박성의 기자I 2018.03.11 09:17:22

최고 34℃ 온수풀…예년보다 8일 앞당겨 개장
‘어번 아일랜드’ 패키지 4월 30일까지 운영…가격 31만원

어번 아일랜드 (사진=서울신라호텔)
[이데일리 박성의 기자] 서울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Urban Island)’가 오는 31일 개장한다. 서울 시내 특급호텔 야외 수영장 중 가장 빠른 개장으로, 예년보다는 8일 앞당겨 졌다.

‘어번 아일랜드’는 최고 34℃의 따뜻한 온수풀이다. 선베드, 수영장 곳곳의 온열 장치를 설치해 이른 봄부터 따뜻하게 수영할 수 있다.

신라호텔은 수영을 하기에는 쌀쌀한 봄 날씨를 감안해 온열 시설을 보강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메인풀과 키즈풀 주변의 모든 선베드에 온열장치를 확충하고, 야외 곳곳에 히터와 난방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실외 자쿠지 온도는 최고 39~40℃ 수준.

신라호텔은 어번 아일랜드를 기다려온 고객을 위해 저렴한 가격의 패키지도 선뵌다. 신라호텔의 야외 수영과 숙박, 그리고 조식까지 즐길 수 있다. 오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리워즈 회원 대상으로 평일 2만원 할인과 리워즈 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패키지는 △비즈니스 디럭스 객실 1박 △어번 아일랜드 입장(2인) △더 파크뷰 조식(2인) △체련장(Gym) 및 실내 수영장(2인)등의 혜택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31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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