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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무대에서는 모델들의 얼굴을 검은색의 큰 모자로 가려 블랙톤의 란제리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특히 블랙의 모자와 다양한 액세서리가 더해져 더욱 기품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Lingerie, Mon Amour’는 프랑스 란제리 산업의 발전과 정보교류를 위해 설립된 프랑스 란제리 협회가 참여하는 행사로 Antigel, Antinea, Aubade, Chantelle, Empreinte, Eprise, Epure, Implicite, Lise Charmel, Lou, Louisa Bracq, Maison Lejaby, Passionata, Simone Perele and five French designers Elise Anderegg, Madame Aime, Maud & Marjorie, Paloma Casile, Yse took part 등 다수의 프랑스 란제리 브랜드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