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이 비디오 게임 중계사이트 트위치를 10억달러(약 1조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비즈니스위크 등 외신들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위치는 비디오 게임을 하는 게이머의 모습이나 게임 플레이 화면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창립 연도는 2011년이다. 대규모 게임 대회 생중계나 유명 게이머의 플레이 장면을 보고자 하는 시청자들이 늘면서 트위치의 회원 수는 크게 늘었다.
트위치의 회원 수는 5000만명 가량이다. 하루 접속자 수는 700만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