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대신증권(003540)은 28일 최근 계속된 주식형펀드의 자금 순유출과 관련, 자금 유입은 코스피의 전고점 돌파 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대상 대신증권 연구원은 “2009년 초 85조9000억원에 달했던 국내 주식형펀드 설정원본은 현재 64조6000억원으로 축소된 상황”이라며 “2011년의 상황을 미뤄 짐작해 볼 때 주식형펀드 자금 재유입을 위해서는 코스피가 전고점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2011년 4월27일 코스피가 2206.7포인트를 기록한 후 국내 주식형펀드 설정원본은 61조7000억원에서 2012년1월17일에는 73조3000억원까지 증가한 바 있다. 그 이후 계속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2050포인트 돌파로는 국내 주식형펀드로의 자금 유입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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