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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승준 기자]“능숙한 손놀림이 크리스탈 같은 청명함과 안개 낀 듯한 몽환적 분위기를 번갈아 만들어 낸다.” (미국 뉴욕타임스·8월)
프랑스 출신 피아니스트 장 에프랑 바부제(51)의 연주에 대한 해외 평가다. 그 ‘피아노 명장’이 한국을 찾는다. 19일 경기도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릴 연주회를 위해서다. 국내에서 하는 첫 공연이다. 바부제는 아시아투어의 테이프를 한국에서 끊는다. 성남아트센터는 아르카디 볼로도스(2010), 폴 루이스(2011), 마르크 앙드레 아믈랭(2012)에 이어 ‘인터내셔널 피아니스트 시리즈’ 올해 주인공으로 바부제를 초청했다.
지천명의 나이에 들어선 연주자는 지금이 전성기다. 바부제는 2012년 국제클래식음악상이 선정한 올해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바부제는 영국 클래식음악 전문지가 주관하는 그라모폰 어워즈와 프랑스 최고 음반상인 디아파종 도르상 등 여러 상을 휩쓴 프랑스에서 가장 바쁜 피아니스트 중 한 명이다. 특히 드뷔시, 라벨, 바르토크, 베토벤, 하이든 곡의 탁월한 해석과 연주로 유명하다.
바부젤은 자신의 매력을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으로 국내 클래식 음악 팬들과 만난다. 그는 공연에서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제33번 다단조, 라벨의 ‘밤의 가스파르’, 바르토크의 피아노 소나타, 드뷔시의 전주곡 1집 등을 연주한다. 1544-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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