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1일 NHN(035420)에 대해 게임규제와 기업분할 관련 불확실성 축소로 양호한 펕더멘털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3만원을 유지했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 말 웹 보드게임 규제안에 대한 규제개혁위원회 본심사와 다음달 8일 게임부문 인적분할안을 확정하는 이사회가 예정돼 있어 불확실성이 축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홍 연구원은 “ 라인 가입자는 매일 30만~40만명씩 꾸준히 증가해 1억1000만명을 돌파했고, 라인 게임도 일본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흥행에 성공하고 있는 ‘윈드 러너’도 일본에 출시되는 등 꾸준한 성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성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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