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나원식 기자] 한명숙 민주통합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4·11 총선을 보름 앞둔 27일 민주당의 전통 텃밭인 광주를 방문, 전국 ‘민심 행보’를 이어간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해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다짐할 예정이다.
이후 광주지역 기자간담회를 갖고, 광주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광주 전남 지역 총선 후보들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한 대표는 또 나주화순 지역구 배기운 후보와 광주 서구 갑 박혜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후보들을 격려한다.
한편, 한 대표는 이날 광주 방문에 이어 오는 28일에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와 함께 부산 지역을 방문, ‘야권연대’ 세 과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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