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중·아지역 친환경 경영 이끈다

조태현 기자I 2009.10.04 11:01:00

두바이서 `그리노믹스 컨퍼런스 2009` 개최

[이데일리 조태현기자] LG전자(066570)는 두바이 과학문화회관에서 `그리노믹스 컨퍼런스 2009(Greenomics Conference 2009)`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LG전자와 UN산하 연구기관인 UN대학, 아랍에미레이트 정부와 공동으로 열린 국제 환경 컨퍼런스다.

김기완 LG전자 중아지역 본부장 부사장과 유인경 LG전자 전자기술원장(부사장, 사진), 라셰드 아마드 빈 파드 아랍에미레이트 환경부 장관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그리노믹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친환경 정책에 기반한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성과 등이 논의됐다. 또 환경이슈에 대응하기 위한 각국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아랍에미레이트 환경부와 UN대학, LG전자는 향후 친환경 사회 건설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은 `그린협약서(Green Protocol)`를 체결했다.

김기완 LG전자 중아 지역 본부장(부사장)은 "정부, 국제기구와의 공조를 통해 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 앞장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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