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기자] 3월 결산일이 다가오는 만큼 3월 결산법인 중 배당수익률이 우수한 종목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김미혜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중국에서 추가 경기부양책이 발표되지 않고 있어 최근 증시반등을 견인해온 기계, 해운업종 등 중국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이 희석되면서 주도주 부재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경기침체와 함께 동유럽발 금융불안이 다시 한번 증시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배당에 대한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관심을 가져볼만한 종목으로는 배당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대신증권(003540), 업종 내 상대적으로 높은 배당성향을 보이면서 배당 이후 주가흐름도 양호할 것으로 기대되는 동화약품(000020), 부광약품(003000) 등을 제시했다.
▶ 관련기사 ◀
☞대신證, `대신 국공채 CMA` 출시
☞대신증권, 4일 평택 안중지점서 투자설명회
☞대신증권, 3일 뚝섬·방배동지점서 투자설명회
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