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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1위` 동양종금증권도 금리 내린다

이정훈 기자I 2008.11.29 14:22:48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CMA 잔고에서 증권업계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동양종금증권(003470)(동양종합금융증권)이 CMA 금리를 내리기로 했다.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동양종금증권은 다음달 1일 매수분부터 RP형 CMA 금리를 0.15~0.20%포인트(bp) 인하하기로 했다.

약정기간 1~90일인 RP형 CMA 금리는 종전 5.35%에서 5.15%로, 91~180일인 RP형 CMA 금리는 5.35%에서 5.20%로 각각 내려간다. 다만 기존 고객들은 매수당시 금리를 그대로 적용받을 수 있다.

이는 이달 한국은행의 대규모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후속조치로, 앞서 대우를 비롯해 미래에셋, 현대, 굿모닝신한증권에 이어 업계에서 다섯번째다.

한편 동양종금증권은 이번 CMA 금리인하 시점에 맞춰 이용고객들에게 온라인 은행이체 수수료 면제혜택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동양종금증권 CMA 고객들은 급여이체 등록계좌로 은행 온라인이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CMA 월평잔이 500만원 이상이거나 적립식 펀드로 10만원 이상 자동이체하면 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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