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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신규 추천 종목(2일)

유환구 기자I 2008.01.02 08:10:05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2일 증권사 데일리의 신규 추천 종목은 다음과 같다.

◇삼성증권

KCC(002380): 성공적인 해외도료시장 진출과 발빠른 증설. 실리콘 사업 확장에 따른 포트폴리오 경쟁력 강화. 2007년 11월, 롯데쇼핑과 수원 공장부지 임대차 계약 체결.
 
CJ제일제당(097950): 원맥가격 급등으로 밀가루 가격 24~34% 인상키로 결정. 중국의 돼지 사육 증가에 따른 라이신 수요증가 및 대체재(대두박) 가격 강세. 가공식품 실적개선과 삼성생명(5%)을 비롯한 우수한 보유자산 가치 부각.
 
유한양행(000100): 사업 포트폴리오가 잘 갖추어져 있고, 우량한 자회사를 보유하여 매력적. 특허신약인 '레바넥스'의 매출 비중이 확대되어 영업이익률 개선 전망. 자회사들의 실적호전으로 지분법 평가 이익이 20% 증가할 것으로 추정.
 
온미디어(045710): IPTV 법안통과 가능성으로 개선되는 지위만큼 M&A 가치 상승. 보유 컨텐츠 대부분이 국내 독점이며, 독점적 IPTV 판권도 대다수 확보. 2008년 1분기 광고단가 인상 효과로 인한 이익개선 모멘텀 보유.

효성(004800): 섬유부문의 업황개선으로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 진행중. 중국변압기 및 풍력발전기 성장세로 중전기 부문의 업황호전 가시화. 2008년말부터 안양 공장부지의 개발가치(5000억) 부각 전망

현대제철(004020): 철강수급 상황은 2008년에도 타이트할 것으로 전망. 2008년 1월부터 철근, H 형강 등 봉형강 내수가격을 톤당 4~7% 인상할 예정. 2008년 중반 설비증설을 통해 연간 매출 2000억원 증가 전망.

미래에셋증권(037620): 브랜드 파워 및 계열 운용사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견조한 성장 전망. 수익증권 판매 및 주식형 수익증권 시장에서 선두 유지. 향후 해외진출 및 자기자본투자 등을 위한 추가 자본확충 가능성은 리스크 요인.

현대해상(001450): 자동차 손해율 안정화 지속 및 장기보험 성장세 견조. 장기보험 사업비율 개선으로 수익성 개선 전망. 2007, 2008회계년도 기준, 수정 PER이 12.7배, 10.7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
 
◇한양증권
 
STX조선(067250): STX그룹 성장의 중심 축으로 32.4% 지분을 보유한 해운/물류 자회사인 STX팬오션과 100% 지분을 보유한 조선/기계 자회사인 STX중공업의 실적 호전에 따라 대규모 지분법이익 기대. 또한 최근 세계 3대 크루즈선 조선업체인 Aker Yards ASA 인수로 신규사업 분야 진출이 한결 쉬워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됨.
 
하이닉스(000660): 08년 실적 개선과 함께 M&A가 기대됨. M&A를 통한 기업가치 상승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며, 07년 10월에 착공한 태안기업도시를 통한 자산가치 상승과 매출성장이 예상되고 해외부문의 원가율 개선을 통한 수익개선이 기대되어 다른 대형 건설사 대비 이익 개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됨.
 
◇굿모닝신한증권
 
포스코(005490): 국제 경쟁력이 우수한 선도업체로 실적 안정성 및 성장성 부각되며 주가 리레이팅 지속. 인도와 베트남에 파이넥스 적용한 일관제철소 건설 등 적극적인 해외투자로 성장성 확보. 해외진출 및 M&A모멘텀, 철강가격 강세 및 내수가 인상 가능성, 자회사 가치 등은 긍정적.
 
LG전자(066570): 저수익 사업부문 구조조정, 휴대폰부문 안정화, 프리미엄 가전부문 실적 개선 전망. 프리미엄 제품 비중 확대, 자회사 LG필립스 실적 회복으로 2008년 실적 대폭 개선 기대.
 
대우증권(006800): 높은 거래대금 수준을 통한 수익창출력 감안시 현재의 확대된 밸류에이션 갭 축소 전망. 산업은행 IB부문과의 합병을 통한 대형 투자은행 가능성 등은 동사 주가에 긍정적 모멘텀. 자기자본 확충에 따른 가치희석 우려감보다는 PI를 통한 투자은행으로의 성장성 부각 주목.
 
◇대신증권
 
현대해상(001450): 보험주의 실적개선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자동차보험 및 자동차 보험에서 타사대비 높은 성장률과 최근 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밸류에이션 수준이 매력적.
 
우리투자증권(005940): 대형중권사중 가장 저평가된 상태이고 글로벌 증권사로의 성장가능성이 부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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