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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주·배당주 사고 기술·산업재 비중 줄여라-Bo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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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7.25 00:3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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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시장 경기 붐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이 꺾일 것을 대비해 포트폴리오 재편을 권고하고 나섰다. 방어주와 배당주 등 안전 자산은 늘리고 방어주·기술주·산업재 등에 대해 롱(매수) 포지션을 취하라는 조언이다.

24일(현지시간) 마이클 하트넷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 전략가는 분석 보고서를 통해 실물 산업 주기의 선행 지표로 꼽히는 ‘블루칼라 반도체(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아날로그 디바이스 등)’ 종목들이 지난 6월 전고점 대비 크게 하락해 있다고 지적했다.

또 빅테크 주요 기업을 담은 ‘라운드힐 매그니피센트 7 ETF(MAGS)’ 역시 이번 주에만 5% 이상 하락하며 200일 이동평균선을 지켜내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봤다.

하트넷은 이러한 흐름이 그동안 시장을 지탱해온 ‘거시경제 붐(Economic Boom)’이라는 시장의 합의(컨센서스)에 경고등을 켜고 있다고 짚었다.

그는 “경기 붐에 대한 기대감이 반전될 가능성에 대비하는 가장 좋은 전략은 방어주, 배당주, 장기 채권을 매수하고, 테크, 산업재, 금융주(은행·증권)를 매도하는 것”이라면서 “특히 산업재의 경우 지난 2021년 7월 이후 투자자들의 비중확대 수준이 가장 높은 상태인 만큼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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