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릴리(LLY) 가 비만치료제 알약 출시 기대감에 힘입어 1000달러선을 돌파하며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제약업계 최초로 시가총액 1조달러 달성이 가시권에 들어섰다는 전망도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오후12시15분 일라이릴리 주가는 전일대비 1.71% 오른 1005.80달러에 거래중이다. 장 초반 1000달러를 처음 넘어섰으며, 한때 시가총액이 9500억달러를 상회했다. 주가가 1058달러에 도달하면 시총 1조달러를 기록하게 된다.
CNBC에 따르면 짐 크레이머는 이날 “일라이릴리가 조만간 제약사 최초로 시총 1조달러에 도달할 것”이라며 “투자자들이 이제 이 회사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백악관이 최근 일라이릴리와 노보노디스크(NOV)와 체결한 GLP-1 약가 인하 협정이 2026년부터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수혜자들의 접근성을 높여 판매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일라이릴리가 주사제 ‘젭바운드’에 이어 알약 형태의 비만치료제를 출시할 경우 제조 효율성과 소비자 선호 측면에서 시장 지배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데이비드 릭스 일라이릴리 최고경영자(CEO)는 오르포글리프론을 오는 2026년 하반기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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