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BofA·BAC) 주가가 하락 중이다. 긍정적인 향후 전망을 내놨지만 투자자들은 크게 반응하지 않는 모습이다.
5일(현지시간) 오후 12시5분 현재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전 거래일 대비 2.05%(1.12달러) 하락한 52.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예금 증가율 4% 이상, 대출 증가율 5% 이상, 순이자수익 증가율 5~7%를 포함한 성장 목표를 발표했다. 또 주당순이익(EPS) 성장률 목표를 12% 이상으로 설정하고 단기 유형자산이익률(ROTCE) 15%, 중기 16~18%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지난 2015년부터 2024년까지 EPS 성장률 10~12%, 유형자본이익률(ROE) 12~15%를 목표로 했던 것과 비교할 때 소폭 상향된 수준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0~30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 이상의 영업 레버리지 달성과 함께 효율성 비율을 55~59%로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낙관적인 전망에도 투자자들은 크게 동요하지 않고 있다. 글렌 쇼어 에버코어 ISI 애널리스트는 “목표 달성을 위한 경로와 시기에 대한 신뢰를 얻어야 할 것”이라면서 “다만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히 좋은 수익률 목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