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는 LG헬로비전, 한국전파진흥협회(RAPA)와 협력해 AI 및 데이터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LG헬로비전 DX데이터스쿨’을 오는 11월 18일부터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2025년 11월부터 2026년 5월까지 약 6개월간 총 1000시간에 걸쳐 운영되며 약 1900만원에 달하는 교육비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생에게는 취업 전략 특강과 현업 전문가의 멘토링, 야간 강의장 개방 등 실질적 학습 지원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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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머신러닝과 딥러닝 모델 구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생성형 AI 기반 전략 수립과 고급 프롬프트 설계 능력을 강화하고, 웹 서비스 환경에서의 AI 연동 방식까지 통합적으로 다룬다.
특히 지식 확장형 RAG 구조 설계와 AI 에이전트 모델 구현에 대한 심화 학습이 포함돼 있어, 수료자는 단순 개발 인력을 넘어 서비스 구축형 AI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된다.
프로젝트형 학습도 이번 과정의 주요 특징이다. 교육 기간 동안 LG헬로비전의 VOD 시청 로그 데이터나 해지 관련 예측 데이터를 포함한 실제 기업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및 모델링 실습이 가능하다.
또한 OCR 기반 문서 검색 시스템, 이미지 기반 품질 검사 챗봇, 스마트팩토리용 시각 인식 시스템 등 산업 현장 적용이 가능한 프로젝트가 수행되며, 이 과정에서 완성한 결과물은 자연스럽게 개인 포트폴리오로 이어진다. 교육 전반은 판다스(Pandas), 파이토치(PyTorch), 허깅페이스(HuggingFace) 등 파이썬 기반 오픈소스 생태계를 중심으로 진행돼 수료 이후에도 기술 확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AI 산업의 성장 속도에 비해 실전 투입 가능한 인력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LG헬로비전 DX데이터스쿨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AI 서비스 생애주기를 전반적으로 경험하게 하는 차별화된 교육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기술 역량뿐 아니라 실무형 사고를 갖춘 AI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LX헬로비전 DX데이터스쿨 과정은 AI 관련 직무 전환을 준비 중인 취업준비생뿐 아니라 데이터 분석과 AI 모델링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학습하고자 하는 예비 개발자들에게 실습 기반의 성장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수료자는 현업 실무형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