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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암홀딩스, 2Q 가이던스 실망·자체 칩 개발 언급에…주가 12%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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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08.01 02:09:15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반도체 설계업체 암홀딩스(ARM)는 2분기 실적 전망을 발표하며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오후1시1분 암홀딩스 주가는 전일대비 12.19% 하락한 143.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48달러선에서 출발한 주가는 한때 149달러까지 올랐지만 이후 낙폭을 키우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전날 장마감 후 암홀딩스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을 0.290.37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인 0.35달러를 밑도는 수준이다. 매출 전망치는 10억1000만~11억1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10억5000만달러와 대체로 부합했다.

그러나 실망스러운 실적 전망보다 더 큰 부담은 회사가 자체 칩 개발 가능성을 언급한 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르네 하스 암홀딩스 최고경영자(CEO)는 “기존 IP 플랫폼을 넘어 칩렛이나 완성형 솔루션 개발까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대해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은 더 많은 질문만 남은 상황”이라며 우려를 드러냈고 니드햄은 “IP 라이선스에서 CSS(컴퓨팅 서브시스템)로 전환은 성공적이었지만 자체 칩 개발은 비용구조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짚었다.

시장에선 암홀딩스가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불확실성만 커졌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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