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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고평가에도 상승 동력 남아있어”-Bo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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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나 기자I 2025.02.22 03:41:49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미국 증시는 최근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상태지만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아직 규제 완화라는 강력한 상승 동력이 남아있다고 분석했다.

21일(현지시간)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사비타 수브라마니안 뱅크오브아메리카 수석 전략가가 이끄는 분석팀은 S&P 500의 20개 주요 밸류에이션 지표 중 19개가 역사적 평균을 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이 전반적으로 고평가된 상태임을 의미한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그러나 현재 시장이 규제 완화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기술주 비중 증가, 기업들의 수익성 개선, 효율성 향상 등 몇 가지 이유로 현재의 프리미엄이 정당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미국 경제 정책이 주로 증시 악재 요소로 평가 받는 관세 정책에 초점을 맞추면서 규제 완화에 대한 논의는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향후 규제 완화가 비용 절감과 기업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유도해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기존에 엄격한 규제를 받아온 소비재, 대형 은행, 원자재, 운송, 자본재 등의 분야가 규제 완화로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이들 산업군은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기술, 미디어, 통신, 소비자 및 전문 서비스 업종에 비해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전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규제 완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우 금융 업종은 상대적으로 재평가될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기술주는 다소 평가절하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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