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MANU)는 루벤 아모림을 신임 감독으로 발표한 후 1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후 12시 50분 기준 맨체스터의 주가는 2.05% 상승한 16.58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맨체스터는 에릭 텐 하흐 감독 후임으로 포르투갈 스포르팅 리스본의 루벤 아모림을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아모림 감독은 오는 11일 맨체스터에 합류할 예정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그 9경기에서 승점 11점으로 리그 14위까지 추락했다. 이에 따라 에릭 텐 하흐 감독을 해고하고 분위기 반전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