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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Ⅱ는 계열 내 학과 정원의 175% 범위 내에서 희망 순위에 따라 전공 선택이 가능하다. 전공 신청 자격은 입학 후 2개 학기 이상 등록한 자에 한하며 일부 단과대학·모집 단위는 제외될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DKU인재(서류형) 693명 △DKU인재(면접형) 191명 △SW인재 64명 △창업인재 15명 △ 기회균형선발 144명 △사회적배려대상자 103명 △취업자 6명 △교육기회배려자 148명 △농어촌학생 102명 △특수교육대상자 27명 △특성화고졸재직자 130명 등 11개 전형에서 총 1623명을 선발한다. DKU인재(면접형)의 경우 1단계는 학생부 100%, 2단계는 1단계 성적 70%+면접 30%를 반영한다.
DKU인재(면접형) 의예과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전년도 대비 25명 늘었다. DKU인재(서류형)은 학생부 100%를 반영하며 학업역량의 반영비율이 면접형보다 높다. 각 전형별 평가항목의 반영비율이 다르므로 수험생들은 적합한 전형을 선택해 지원해야 한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선 지역균형선발(죽전) 256명, 학생부교과우수자(천안) 544명으로 총 800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를 100% 반영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지역균형선발(죽전)은 3개 학기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야 지원할 수 있다. 고교별 추천 인원 제한은 없으나 올해부터 고교 유형 제한이 있으므로 지원 시 참고해야 한다.
자연계열의 수능최저학력기준 선택과목 제한은 폐지돼 전 모집단위에서 ‘국·수(확통/미적분/기하)·영·탐(1개 과목) 중 2개 영역 합 6등급 이내’를 적용한다. 학생부교과우수자(천안)는 인문·자연계열과 스포츠경영학과 모두 ‘국·수(확통/미적분/기하)·영·탐구(사탐/과탐 중 1개 과목) 중 2개 영역 합 8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단 간호학과·해병대군사학과·공공정책학과(야)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별도 적용하며 수시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논술우수자(죽전)은 공학계열광역 108을 포함해 총 310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교과 20%, 논술성적 80%를 반영하며, 학생부 교과의 등급 간 점수차가 적어 논술 성적이 합격을 좌우할 전망이다. 논술고사는 인문계열은 수능시험 이전에, 자연계열은 수능시험 이후 진행된다. 단국대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9월 11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