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맥스리니어(MXL)는 1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맥스리니어는 4분기 매출이 1억 2540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57% 감소했다. 시장의 예상치인 1억 2520만달러보다는 소폭 앞섰다. 또, 주당 47센트의 손실을 기록해 전년에 기록했던 37센트 주당순이익에 비해 큰 폭으로 역성장했다. 시장의 예상치인 주당 51센트 순손실보다는 폭이 적었다.
더불어 회사는 다음 분기 매출이 8500만~1억 5천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이는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2억 4840만달러보다 크게 급감한 수치다. 시장의 예상치는 1억 2180만달러의 매출이었다.
맥스리니어의 주가는 10% 급락해 18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