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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보는 지난 11월 15일 서영교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소멸 대응 특별법안`에 대해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 법안은 수도권 인구 집중과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지역 소멸을 실질적으로 막고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89인이 주도해 발의했다. 대통령 소속 민관 합동 지방소멸 대응 국가특별위원회를 설치 및 운영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담고 있다.
앞서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사회복지사협회에서 열리는 `복지국가실천연대 간담회`에도 참여한다. 이 후보는 비정규직 사회복지사, 시·청각 중복 장애당사자 사회복지사,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사 등 3명의 청년 사회복지사와 만나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이와 관련한 정책도 제언할 전망이다.
이 후보는 전날에 이어 지역 언론사와의 소통도 이어간다. 이 후보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여의도 CCMM에서 `한국지역언론인클럽 초청 토론회`를 찾는다. 토론회에는 전남매일·울산매일·국제신문·충청신문·경상일보를 포함한 16개 사가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