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은 독일 자동차 부품기업으로 최근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스타트업들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기술혁신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레이더 센서 솔루션, 3차원 고해상도 지도 데이터 처리 기술, 인공지능 기반 라이다(LIDAR) 인식 소프트웨어 등의 기술을 보유한 국내 스타트업 4개사와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밋업에 참가한 뷰런테크놀로지의 김재광 대표는 “라이다 인지 솔루션 제품화에 성공해 센서 하나만으로 서울-부산 간 100% 자율주행 성공했다”면서 “이번 밋업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기술검증은 물론 비즈니스 협력까지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기 무협 혁신성장본부장은 “포춘 상위 글로벌 대기업과의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돕고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