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사면 큰 혜택”…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강신우 기자I 2018.01.11 06:00:00

다음달 1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진행
한우 갈비세트 등 엘포인트 회원 40% 할인

한우갈비정육세트. (사진=롯데마트)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롯데마트가 다음달 1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고객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확대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사전예약 판매 기간에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적용해 롯데, 비씨 등 10대 카드(신한/KB국민/현대/하나/우리/NH농협/전북은행/광주은행 카드 포함)로 결제 시 최대 100만원 상품권 증정 또는 최대 30% 할인 혜택을 주며, 구매 수량별로 덤이나 선물세트를 하나 더 증정한다. 또 L.point(엘포인트) 회원에게는 행사상품에 한해 특별할인도 진행하는 등 미리 구매하는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준다.

롯데마트는 우선 사골과 잡뼈, 사태 등을 실속 있게 구성한 ‘한우 냉동 몸보신세트’를 4만9900원에 선보인다. 한우 냉동 사골과 잡뼈를 각 1kg씩 담았으며 사태를 0.5kg으로 구성했다. 일일 섭취 권장량을 넘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담겨있는 자몽과 스위트를 함께 담은 ‘이스라엘 자몽, 스위티 세트’를 2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스라엘산 자몽과 스위티를 각 6개씩 구성했으며 L.point 회원을 대상으로는 10% 할인된 2만6100원에 선보인다.

아울러 자연에서 방목해 섬세한 마블링과 풍미를 자랑하는 이베리코 돼지의 다양한 부위를 담은 ‘이베리코 혼합세트(냉동 1.2kg/스페인산)’를 4만5900원에 판매하며 5세트 구매 시 1세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롯데마트는 최근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개정안 통과로 농∙축∙수산물 함량이 50%가 넘는 상품에 한해 상한선이 10만원으로 변경됨에 따라 10만원 이하 명절 선물세트도 강화했으며, 수입 찜갈비 세트의 경우 L.point 회원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혜택을 준다.

대표적으로1등급 한우 찜갈비, 불고기, 국거리를 혼합해 구성한 ‘한우 갈비정육세트(한우 냉동 찜갈비/불고기/국거리 각 0.7kg, 양념소스)’를 9만9000원에 판매하며 10개 구매 시 1개 세트를 추가로 증정한다. 또 ‘호주산 냉동 찜갈비 세트(3kg/냉동/호주산)’를 14만원에서 40% 할인된 8만4000원에, ‘호주산 냉동 LA갈비 세트(3kg/냉동/호주산)’를 15만원에서 40% 할인된 9만원에 판매한다. ‘미국산 냉동 찜갈비 세트(2kg/냉동/미국산)’의 경우 9만1000원에서 40% 할인된 5만4600원에 선보인다.

수산물이력제 선물세트인 ‘천일염 참굴비 세트 1호(0.9kg/10미)’를 사전예약 판매 기간 중에 특별가인 8만9100원에 판매하며 상황버섯, 표고버섯, 목이버섯 등을 다양하게 담은 ‘자연담은 건강버섯 세트(상황채 20g/잎새사각 20g/표고사각 30g/목이버섯 30g 外/국내산)’를 L.point 회원 대상으로 20% 할인된 6만3200원(정상가 7만9000원)에 선보인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사전예약 판매기간에는 미리 구매하는 고객들이 더 큰 만족을 느끼실 수 있도록 혜택을 강화했다”며 “고객들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합리적으로 구성한 만큼 받으시는 분의 만족도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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