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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클럽]"롯데제과, 국내외 모두 안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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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선 기자I 2015.06.09 06:02:00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애널리스트들은 롯데제과(004990)의 국내외 실적이 모두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제과와 빙과, 해외 부문 등 국내외 사업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꾸준히 성장하는 것이 매력적이라는 평가다. 특히 롯데제과는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며 이같은 애널리스트들의 기대를 충족하고 있다.

롯데제과 주가수익비율(PER) 추이(자료=한국투자증권)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은 롯데제과의 올해 매출은 2조3605억원으로 전년대비 6.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308억원으로 전년대비 13.9%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제과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변경 등 영업환경이 완화했고, 롯데브랑제리를 합병하며 시너지가 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펩시 등과 전략적 제휴를 통한 스낵 라인업이 강화할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해외 사업에 대해서도 “현지 기업 인수를 통해 진출한 인도와 파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에서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박 연구원은 롯데제과의 목표주가를 기존 215만원에서 230만원까지 상향하기도 했다.

매출 성장률은 크지 않아도 영업이익은 매출 성장률보다 높은 성장이 가능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사업이 작년의 원가율 악화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있다”며 “관리비 효율화 과정도 진행되며 영업이익 증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국내 내수 제과 사업이 성장하는 것에 주목했다. 그는 “스낵과 소프트 캔디류의 성장률이 높았다”며 “빙과는 기후 호전 가격정찰제 정착으로 평균판매가가 상승하고 바 아이스크림의 가격 인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롯데제과의 해외 사업에 대한 전망은 밝다. 박 연구원은 “인수를 통해 해외시장에 진출한 지역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진행 중”이라며 “카자흐스탄의 리하트의 경우 2014년 흑자전환의 주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또한 그동안 롯데제과의 해외 사업을 논할 때 발목을 잡아왔던 중국 법인의 적자도 축소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중국의 순손실이 전년 39억원에서 15억원으로 줄어든 것이 고무적”이라며 “중국은 적자 채널을 정리하고 매출이 부진한 영업 조직을 정비해 고정비가 크게 줄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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