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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는 현대차에게 있어 많은 의미를 가진 중요한 차종입니다. 쏘나타는 현대차의 상징과 같은 차종이기에, 2014년 현대차의 화두이자 제품 철학 핵심인 ‘기본기의 혁신’을 대변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쏘나타에는 디자인에서부터 주행 및 동력성능, 안전성에 이르기까지 현대차의 최신 기술력이 모두 집약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쏘나타는 7세대에 이르는 역사를 지닌 대표 자동차로써, 어떤 차종보다 ‘고객의 삶’과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쏘나타는 ‘고객의 삶’이라는 프레임 안에서 자동차를 이야기할 수 있는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쏘나타가 논하는 ‘기본기의 혁신’이란, 수치나 사양으로 표현되는 기능이 아니라 고객의 삶 속에서 진가를 발휘하는 ‘자동차의 본질’을 의미합니다.
즉, 고객의 삶 속에서 잘 달리고(RUN), 잘 돌고(TURN), 잘 멈추고(STOP), 잘 보호하는 것(PROTECT)이 바로 신형 쏘나타가 생각하는 ‘자동차의 본질’입니다.
따라서 쏘나타는 그 본질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상품 설계 및 개발 단계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어느 때나 기복 없이 잘 달릴 수(RUN) 있도록 차체 강성 강화, 실용 영역 주행 성능 향상, 첨단 패키지 설계 등에 많은 투자를 했으며, 어떤 순간에서도 정교하게 돌 수(TURN) 있도록 전후륜 지오메트리의 신규배치,후륜 듀얼 로워암 적용,스티어링 시스템 개선을 이루었습니다.
또한 제동 관련 첨단 예방 안전 사양 적용과 브레이크 부스터 강성 증대 및 페달비 축소를 통해 정교한 제동(STOP)이 가능하게 했고, 핫스탬핑 공법 부품 확대,차체 연결부 구조 강화,7에어백 시스템 적용으로 잘 보호할 수(PROTECT) 있는 차로 완성 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운전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용 운전 영역 중심의 동력 성능 향상, 사용자의 편의 위주로 최적화된 실내공간 설계 등 고객이 쏘나타를 통해 언제나 따뜻하고 세심한 배려를 받고 있다는 느낌을 제공하고자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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