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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맥]`예견된 악재..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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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은 기자I 2012.01.16 08:11:56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LIG투자증권은 16일 유로존 국가들의 신용등급 강등이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주가 하락시 매수할 것을 권고했다.

지난 주말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사는 프랑스와 오스트리아를 포함해 유로존 9개국에 대한 신용등급 강등을 단행했다.

최운선 LIG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8월 미국에 대한 S&P의 등급 강등을 고려하면 뒤늦은 결정으로 판단된다"며 "시장이 등급 강등에 대한 사전적인 인지를 하고 있었기에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S&P는 이미 지난 12월5일 프랑스를 포함한 유로존 15개국을 부정적 관찰대상으로 지정한 바 있기 때문이다.

최 애널리스트는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 관점에서 투자심리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난 8월 대비 유로존의 변화를 고려할 때 하락 변동성 발생 시 주식비중 확대 기회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봤다.

이어 그는 "1분기는 주식비중 확대를 지지하는 매크로 및 투자 심리 모멘텀들의 긍정적 변화가 임박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최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투자와 고용확대, 중국의 통화공급확대, 한국의 재고순환, 경기선행지수, 실질금리 정상화 등의 요인이 상반기 증시 상승의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목할 만한 업종으로는 먼저 IT(삼성전자 집중에서 분산)와 증자가 완료된 증권, 운송서비스를 꼽았으며, 재고 재구축 관련 화학과 한·미 FTA 비준과 관련해 자동차부품에 대한 비중도 확대할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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