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기용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1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높아진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켰다"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80만원을 유지했다.
전일 신세계는 1분기 영업이익이 1991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20.2% 증가했다고 밝혔다.
박진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의 1분기 실적은 최근 높아진 컨센서스를 충족시켰다"라며 "이마트의 자체브랜드(PB) 전략과 백화점의 기저효과 등에 기인한다"고 봤다.
그는 "신세계가 하반기 소매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이익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이라며 "신규점 효과보다는 이마트의 PB와 글로벌직소싱 확대, 신세계마트의 흑자 확대 등을 기대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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