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윙스톱(WING)은 2024회계연도 2분기 실적공개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고 연간 글로벌 점포 증가율 전망을 상향하면서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윙스톱은 이번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1.00달러, 매출 1억743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예상치였던 EPS 0.87달러, 매출 1억7370만달러를 모두 상회한 수치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2% 증가했으며 시스템 전체 매출은 13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 미국 내 자사운영 매장의 기존점 매출도 3.6% 증가하며 예상치였던 2.7% 감소 전망을 뒤집었다.
마이클 스킵워스 윙스톱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실적은 가맹점 수익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한 결과”라며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올해 글로벌 점포 증가율 전망치를 기존 16~17%에서 17~18%로 상향했다.
한편 이날 오전 장중 350달러선까지 밀렸던 주가는 실적발표 이후 급반등하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오후1시40분 현재 윙스톱 주가는 전일대비 25.76% 급등한 365.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