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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트렉스, 합성 데크 수요 기대에 투자의견 ‘매수’ 상향…주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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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I 2025.07.11 03:13:06
[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건축자재업체 트렉스(TREX)는 투자등급 상향 조정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오후1시52분 트렉스 주가는 전일대비 6.71% 오른 64.31달러에 거래중이다. 장 초반 62달러 선에서 출발한 주가는 상승폭을 확대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이날 투자은행 베어드는 트렉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가도 65달러에서 75달러로 올렸다.

베어드의 한 연구원은 “도매 유통망에서의 판매 추이가 견조하고 전통적인 원목 데크 수요가 합성소재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베어드는 올해들어 시장 대비 부진했던 주가가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구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트렉스 주가는 올해 들어 5.9% 하락한 상태로 지난해 7월 기록한 52주 최고가(85.82달러) 대비 25% 이상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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