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올해 뉴욕증시는 미 연준(Fed)이 인플레이션을 효과적으로 통제했다는 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강한 랠리가 펼쳐졌다.
29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S&P500지수는 올해 약 24% 상승했으며, 500개의 기업 가운데 65%가 연간 기준 상승 마감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마켓워치는 벤치마크 지수에서 2023년 최고의 수익을 기록한 기업들을 공개했다.
먼저 엔비디아(NVDA)가 241%로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메타플랫폼즈(META)가 196%로 2위를 기록했다.
로얄캐리비안그룹(RCL)은 165%, 빌더스퍼스트소스(BLDR)는 160%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외에도 우버(UBER), 카니발(CCL), AMD(AMD) 등이 100% 넘게 상승하며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