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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가 선택한 바이오]엔테로바이옴·펫팜 투자 유치

이광수 기자I 2021.12.04 08:00:00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이번 주(11월 29일~12월3일) 벤처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 등을 통해서 투자금을 유치한 제약·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다.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는 최초 투자 성격인 시드(seed), 그리고 그 이후 기업가치 상승과 횟수에 따라서 시리즈 A·B·C 등으로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시리즈C 단계 이후로는 프리(Pre) IPO 단계로도 여겨진다.

◇엔테로바이옴, 시리즈B 투자 유치

엔테로바이옴이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다. 지난해 말 53억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지 약 1년 만이다. 규모는 약 100억원으로 알려졌다.

△마그나인베스트먼트 △인탑스인베스트먼트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자가 참여하고 신규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구조다.

◇펫팜,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동물약국 플랫폼 ‘펫팜’(PET PHARM)을 운영중인 반려동물 스타트업 펫팜에 프리(Pre) 시리즈A 투자했다. ‘펫팜’은 2019년 12월에 설립된 반려동물 의약품 전문 스타트업이다.

전국 1200여개 동물약국을 이미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펫팜 앱을 운영 중이다. 국내 최초로 동물약국 플랫폼 앱을 출시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 기준 다운로드 1만회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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