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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주 의원은 소상공인 부분을 맡기로 했다. 이 의원은 “박 후보와 저는 각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소상공인 비례대표로서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함께 싸운 동지”라며 “또다시 ’서울시 대전환‘을 위한 여정에 동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의 구체적인 역할에 대해 “소상공인 대변인으로서 소상공인 화끈 대출, KS서울 디지털화폐 재난위로금과 같은 소상공인 공약을 적극 알리고,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과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2016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2017년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부대변인을 거쳐 현재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맡고 있다. 이 대변인은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상임부회장 출신이다. 이로써 박 후보의 캠프에는 기존 박성준·허영·김한규 대변인에 이어 5명의 대변인단이 구성됐다.
박 후보는 “두 대변인 모두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훌륭한 분들”이라며 “앞으로 ‘서울시 대전환’을 유권자들에게 알릴 뿐 아니라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