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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팀장은 동료 경찰관들이 출동을 나간 사이 혼자 파출소를 지키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12 신고를 받고 동료 경찰관이 낮 12시 48분에 파출소를 나가 40여분이 지난 오후 1시 30분에 들어온 점을 근거로 사망 추정 시간을 낮 12시 48분∼1시 30분 사이로 추정했다.
파출소에 외부인 침입 흔적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일단 A 팀장이 경찰이 사용하는 총기인 38구경 권총으로 스스로 극단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와 총기관리, 근무에 문제가 없었는지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