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적인 중국연구소와 중국전문가 87명이 머리를 맞대고 완성한 중국 입문서. 다각도에서 중국을 짚어낼 수 있도록 9개의 대범주 아래 116개의 주제를 심도있게 파헤쳤다. 개황과 현대사부터 정치와 외교, 사회와 경제, 법·문화·한중관계까지 망라했다. 2017년 ‘전국대표대회’와 2018년 ‘전국인민대표대회’에 나타난 시진핑 집권 2기의 예측과 전망도 담았다.
평양냉면의 탄생부터 오늘에 이르는 역정을 집대성했다. 냉면이 등장하는 최초의 기록부터 최근까지의 글을 통해 냉면이 어떻게 탄생하고 이어져 왔는지를 살폈다. 1917년에 발표된 유종석의 ‘냉면 한 그릇’ 등 냉면을 다룬 문학작품도 한 데 모았다. 일제강점기부터 오늘에 이르는 평양냉면 기행도 만나볼 수 있다. 냉면에 관한 역사적인 이미지도 수집해 실었다.
일본의 대표 마케팅 전략 컨설턴트가 10가지 마케팅전략을 통해 ‘나’라는 상품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방법을 제시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과 조직의 사례를 풍부하게 담았다. 한물간 온천마을의 주민들이 밤하늘의 별을 관광상품으로 개발한 이야기에서 ‘경쟁전략’을 배우고, 최초의 신발 온라인쇼핑몰 자포스의 성공담을 통해 ‘린 스타트업’ 전략을 배운다.
완벽하지만 많은 것을 감수해야만 살 수 있는 집 ‘원 폴게이트’ 스트리트를 배경으로 펼치는 심리스릴러. 원 폴게이트에 살던 에마와 현재 이 집에 살고있는 제인의 관점을 번갈아 서술했다. 어느 날 제인은 한 남자로부터 에마가 이 집에서 살해됐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는 과정에서 제인은 에마가 겪었던 똑같은 공포를 경험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