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을 운영하지만 제작 비용과 기획, 디자인, 유지 관리 등으로 앱 제작을 망설이는 사업자가 많다. 위니플은 이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준다. 위니플 쇼핑몰 앱 제작 서비스는 사업자가 모바일 웹 URL만 전달해주면 샘플 앱 제작까지 하루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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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서비스하기 때문에 쇼핑몰에 대한 신뢰감과 주문 건수도 상승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제작된 앱을 통해 앱 푸시 메시지도 사용할 수 있어 쇼핑몰 마케팅 및 이벤트를 고객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현능호(40) 위니플 대표는 “쇼핑몰 운영자들이 상품과 판매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만들었다”며 “모바일 쇼핑몰 앱을 만들어 광고 수수료도 절감하고 신규 판매채널을 구축해 쇼핑몰 운영자가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플랫폼을 향상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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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경영학과를 전공한 현능호 대표는 게임빌(063080) 창업 멤버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10여년을 모바일 게임 사업에 전념하던 그는 포화된 모바일 게임업계를 벗어나 2016년 앱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창업을 결심했다.
‘모바일 앱을 만드는 것이 몇몇 전문가를 거치지 않으면 안되는 환경에서 자유로워져야 한다’는 경영 이념 아래 앱을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플랫폼 개발에 집중해 위니플 서비스를 만들었다. 이후 벤처기업 인증과 더불어 2018년 과기정통부가 뽑은 ICT 유망 기업 (K-Global 300) 선정,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로부터 1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