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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의료시설 건자재 공략" 한화L&C, '의료건설박람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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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18.05.20 09: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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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한시에서 열리고 있는 ‘2018 의료건설박람회’에 꾸려진 한화L&C 전시 부스. (사진=한화L&C)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한화L&C가 중국 의료시설 건축시장 공략에 팔을 걷고 나섰다.

한화L&C는 오는 21일까지 중국 호북성 무한시 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2018 의료건설박람회’(China Hospital Construction Conference 2018)에 참가해 인테리어필름, 인조대리석, 상업용 바닥재 등 자사 제품들을 전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의료건설박람회는 매년 4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3만여명의 관람객들이 찾는 중국 최대 규모의 의료 건설 및 부자재 전시회다. 한화L&C는 유해물질 기준 검사를 통과해 ‘실내’마크를 획득한 인테리어 필름 ‘보닥’(BODAQ)과 글로벌 친환경 인증제도들을 모두 획득한 아크릴계 인조대리석 ‘하넥스’(Hanex) 등을 중심으로 약 20종의 마감재를 선보였다.

한화L&C는 이번 박람회에서 벽 마감재와 바닥재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중국 의료시설 건자재 분야에서 종합 인테리어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잡겠다는 전략이다. 실제 한화L&C는 전시 부스 한 켠을 실제 병실처럼 꾸며 의료시설 관련 건축주나 설계사 등 관계자들이 현장에 적용된 제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게 했다. 특히 인테리어필름 보닥을 병실 벽면, 캐비닛, 외부벽체 등에 적용, 박람회를 찾은 건설업체, 유통업체 바이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보닥은 납, 카드뮴, 수은 등 인체에 해로운 6대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마감재다. 시공이 편리하고 짧은 시간에 공간을 변화시킬 수 있어 상업용 공간에 주로 사용된다.

한화L&C 관계자는 “기능성과 친환경성을 겸비한 인테리어 필름부터 인조대리석, 바닥재까지 함께 전시해 중국내 인테리어 자재 선도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 지역 의료분야 전문 대리점을 발굴하고 대형 병원이나 의료시설 관련 건축주를 대상으로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는 등 중국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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